바이트댄스 Seedance 2.5 공개…Dreamina 구독자 대상 단계적 제공

바이트댄스 Seedance 2.5 공개…Dreamina 구독자 대상 단계적 제공이라는 제목과 열린 커튼 형태의 CapCut 출시 예고 이미지

바이트댄스(ByteDance)가 7월 31일 차세대 영상 생성 모델 Seedance 2.5를 공식 공개했다. Dreamina는 지역과 계정에 따라 모델을 순차 제공하고 있다. 8월 1일 현재 제품 페이지에는 Seedance 2.5가 모델 선택 항목으로 표시되며, 미국은 “제공 예정(Coming Soon)”으로 구분된다. CapCut에서 확인된 경로는 앱의 AI Lab 영상 챌린지이며, 일반 개발자용 BytePlus API는 아직 제공 전이다. 이번 공개의 핵심은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 생성, 최대 50개 참조 자료 입력, 결과를 최대 3분까지 구성하는 연장 기능과 부분 편집을 한 모델에 결합한 점이다.

Dreamina부터 순차 제공, CapCut은 AI Lab 챌린지 시작

Dreamina는 지역과 계정에 따라 Seedance 2.5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공식 X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남미 지역의 구독자에게 “현재 제공 중”이라고 발표했고, 같은 날 공개된 출시 페이지는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지역에서 16세 초과 이용자의 구독 계정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순차 배포한다고 안내했다. 두 안내를 종합하면 일부 대상에게 제공을 시작한 뒤 지원 지역과 계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일정이다.

8월 1일 기준 Dreamina의 Seedance 2.5 페이지에는 “현재 제공 중(live)” 문구가 표시되고, 생성기에는 선택된 모델로 Dreamina Seedance 2.5가 표시됐다. 지역 설정에서 미국은 “제공 예정(Coming Soon)”으로 구분돼 지역별로 제공 시점이 나뉜다. CapCut도 AI Lab에서 Seedance 2.5를 사용하는 영상 챌린지를 시작했다.

개발자용 제공은 별도 일정이다. BytePlus는 Dreamina에서 지금 써 볼 수 있다고 알렸지만, 기업용 API는 “곧 제공 예정(coming soon)”이라고 안내했다. 현재 이용 경로는 Dreamina의 지역·계정별 순차 배포와 CapCut AI Lab 챌린지이며, 일반 개발자가 연동할 BytePlus API는 아직 제공 전이다.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 생성, 연장 결과는 최대 3분

바이트댄스 Seed 팀은 한 번에 30초 분량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조 자료는 이미지 30개, 영상 10개, 오디오 10개까지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다. Dreamina는 이를 멀티모달 참조 자료를 최대 50개까지 입력하는 기능으로 설명했다. 기본 생성 길이는 최대 30초다. 장시간 영상 모드는 최대 두 차례의 연장을 지원하며, 최종 영상 길이는 최대 3분이다.

장시간 영상 모드는 최대 30초 분량으로 만든 영상을 두 차례 연장해 전체 길이를 최대 3분으로 구성한다. 짧은 데모 한 편의 화질보다 긴 장면에서 여러 인물과 공간을 얼마나 일관되게 유지하는지가 실제 성능을 가를 지점이다.

부분 편집과 전문 제작 기능도 제공한다

Seedance 2.5는 영상 전체를 다시 만들지 않고 특정 영역만 수정하는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트댄스는 타임스탬프 단위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제어하는 기능을 내세웠고, Dreamina는 특정 시점과 등장인물 등 요소를 지정해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발표가 소개한 전문 제작 기능에는 3D 화이트 모델 영상과 그린스크린 영상 참조, Maya와 Blender 플러그인, 전문 카메라 움직임과 배우 동선 제어가 포함된다. 광고처럼 브랜드 자산을 유지해야 하거나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참조 자료를 많이 넣는 기능 자체보다 원하는 요소를 긴 장면 안에서 정확히 유지하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고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같은 날 정식 출시된 MiniMax H3도 텍스트, 이미지, 영상, 오디오를 참조하고 생성물에 음향을 결합해 영상 생성과 편집 분야에서 Seedance 2.5와 경쟁한다. H3가 최대 15초 분량의 2K 영상 생성과 여러 웹 서비스와 API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운다면, Seedance 2.5는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 생성, 최대 50개의 참조 자료, 전체 길이를 최대 3분까지 늘리는 연장과 부분 편집을 내세운다. 두 모델을 비교할 때는 짧은 샘플의 화질뿐 아니라 긴 장면의 일관성, 참조 자료 활용과 편집 제어, 실제 이용 경로까지 함께 봐야 한다.

저작권 보호와 AI 생성 표시를 적용했다

Dreamina는 Seedance 2.5에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와 함께 AI 투명성 수단인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C2PA 콘텐츠 자격 증명, AI 생성 표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차단, 콘텐츠 검토와 이용자 신고 기능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Seedance 2.0은 실존 인물과 저작권 보호 캐릭터를 이용한 영상 생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미국 상원의원들은 바이트댄스에 서비스를 중단하고 보호장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바이트댄스가 Seedance 2.5의 제작 기능으로 최대 50개의 참조 자료 입력과 정밀 편집을 내세운 만큼, 새 표시와 차단 기능이 실제 생성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품질과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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